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시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한가지 방법
An efficient way of communication between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to ensure optimum clinical outcome with implant restorations
김종화,
소속 상세정보
김종화 ( Kim Chong-Hwa ) - Michigan Dental Clinic
Abstract
환자를 위한 보철물들은 사실 하나도 빠짐없이 ’custom’한 보철물입니다. 임플란트보철물 제작시 기성 abutment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최종결과물은 여전히특정 환자만을 위한 ’custom’보철물입니다. 환자에게 정말 잘 맞춤(custom)된 보철물을 제작하는데 있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간의 소통과 협업이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소통과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먼저 양쪽이 치료방법 및 결과 등에 대한 공통된 임상의 ’상식’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간에 서로 다른 ’상식’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은 치주적 건강도나 심미성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하여 문헌상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바가 없습니다. 자연치아와 임플란트간의 태생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들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모두에게 ’상식’으로 공유될 수 있을 때 비로소 환자에게 제대로 맞춤된 보철물이 제작될 수 있습니다.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are two essential elements for the fabrication of high quality ’custom’ prosthesis. For successful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must share common understanding about clinical dentistry. Ironically, it is often noticed that they are not really sharing the same clinical knowledge. Although there is a strong association between ’Emergence Profile’ of implant prostheses and periodontal health or esthetics, no definite guideline has ever been provided for ideal emergence profile of implant prosthesis in literature. Problems resulted from inherent differences between implants and natural teeth must be acknowledged and shared between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so that they can come up with desirable clinical results with implant prostheses.
키워드
임플란트보철물; 출현형태; 소통; 가이드라인
Implant restoration; emergence profile; communication; contour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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